러그라디오 코리아
다음 러그라디오 코리아 방으로는 전 코인베이스(Coinbase)에서 현재는 옵티미즘(Optimism)에서 NFT리드이끌고 계신 빈지님 모시고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Q: 레이어2 솔루션 중에서 옵티미즘이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Binji: 네, 몇 가지 주요 이유가 있어요. 먼저, 옵티미즘은 가스비가 저렴하기때문에 복잡한 스마트 컨트랙트를 편하게 지원할 수 있어요. 이더리움과 거의 유사하게 같은 코드를 사용하여 비슷한 수준의 작업을 처리할 수 있죠. 개발자에게 편리하고, 다양한 탈중앙화 앱이 쉽게 구축될 수 있습니다.
Q: 옵티미즘의 다른 체인들과 비교하여 독특한 점은 무엇인가요?
Binji: 옵티미즘은 ‘퍼블릭 굿’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어요. 커뮤니티, 크리에이터, 빌더들을 위한 펀딩을 지원하며 탈중앙화 에코시스템 구축에 큰 역할을 하고 있죠. 또한, 사용자들이 플랫폼을 사용할 때 발생하는 수익이 퍼블릭 굿 펀딩으로 환원되어 지속 가능한 사이클을 만들어냅니다.
Q: 옵티미즘의 아트와 크리에이티브 지원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세요.
Binji: 옵티미즘은 아티스트와 크리에이터를 적극적으로 지원해요. 특히 ‘We Love Art’ 캠페인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아티스트들에게 무대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캠페인은 온체인 아트 콘테스트로, 모든 사람이 참여할 수 있으며, 여러 카테고리에서 경쟁하게 됩니다.
Q: 옵티미즘의 전체적인 방향성과 향후 계획은 어떤가요?
Binji: 우리의 목표는 이더리움 생태계를 강화하고 다음 세대의 빌더와 아티스트들을 지원하는 것입니다. 또한 개인적으로 추구하는 바는 인류의 이야기와 역사를 블록체인을 통해 영구적으로 보존하는 것이에요. 이를 통해 모든 개인이 자신의 이야기를 영원히 공유할 수 있길 바랍니다.
Q: 한국 커뮤니티와의 관계 및 향후 계획은 어떻습니까?
Binji: 한국은 옵티미즘에게 매우 중요한 시장이에요. 특히 옵티미즘 메인 개발 한국 팀인 ‘Test in Prod’는 옵티미즘 개발에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한국의 게임 개발자들과 협력하여 더 많은 프로젝트를 구축하고 싶어요. 또한, 우리는 소셜 플랫폼 개발에도 관심이 많으며, 커뮤니티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더 나은 인터넷 환경을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Q: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We Love Art’ 캠페인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실 수 있나요?
Binji: ‘We Love Art’는 옵티미즘에서 진행하는 5주간의 온체인 아트 콘테스트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네 가지 카테고리로 나뉩니다: 음악, 제너러티브 아트, 1/1, 그리고 AI 아트입니다. 모든 NFT 마켓플레이스가 파트너로 참여하며, 2023년 12월 13일까지 진행됩니다.
이 캠페인에는 30명의 심사위원이 참여하며, 그 중에는 빌리 아일리시의 매니지먼트, 코조모 데 메디시, 피플 필리져, 지머니, 그리고 더블럽의 한동이님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총 상금 풀은 1 million OP이며, 상위 입상자부터 여러 수준의 상금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181명의 우승자가 선정되겠지만, 그 외에도 많은 스토리텔러와 아티스트들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더 나은 인터넷을 함께 만들어갈 사람들을 항상 지원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We Love Art’ 캠페인을 통해 옵티미즘은 더 넓은 아티스트 커뮤니티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창의적인 인재들이 블록체인 기술과 예술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고자 합니다.
더 많은 내용을 담은 인터뷰,
스포티파이에서 다시 듣기!
